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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천 시의회 엄진용 정책지원관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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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세란 |
| 조회수 | 268 |
청풍으로 귀농한지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젠 동네도 익숙해지고 운전하고 가면서 아는 차를 보고 경적으로 인사도 하는 동네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나온 동안 많은 분들의 수고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귀농인으로서 생산관리지역에 위치한 재배농지로 융복합산업을 시도조차 할수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청에 문의도 해보았지만 제천에선 조례가 없기에 안된다는 답변만들었습니다. 청풍면 시의원이신 박영기의원에게 전화로 문의를 드리고 내용을 문자로 전달하였습니다 한두달 후쯤 박영기 의원에게 전화를 받아보니 그동안 시의회 사무국 정책지원관 엄진용님 비롯하여 여러 직원분들과 공부를 많이 하고 다른 지자체의 상황을 살펴본 결과 충청북도에서도 이러한 조례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아시고 조례안을 만들어 보았으니 제안한 저에게 검토를 한번 해주십사 하는 연락이었습니다. 감동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흘려듣지 않고 또 민원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연구하셨구나 라는데 감동이 되었습니다. 엄진용 정책지원관님도 합석하여 여러 설명을들을수 있었습니다. 이 조례는 제천뿐 아니라 충북최초라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저또한 귀농인으로 한몫한것 같아 뿌듯하고 엄진용 정책지원관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성실히 하면 제천도 발전될 줄 믿습니다. 다시 한번 엄진용 정책지원관님 그리고 마땅히 할일을 한거라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박영기 시의원께도 큰 칭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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