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미국 스포켄시 방문길에 나서

- 최명현 제천시장 김호경 제천시의회의장 등 12일 출발 -

   최명현 제천시장, 김호경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7명이 5월12일 자매도시인 미국 스포켄시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미국 방문에는 최명현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5명과 김호경 의장을 포함한 의회에서 2명 등 모두 7명으로 방문단을 꾸려 오는 5월20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방문단은 도착 이튿날인 13일부터 14일까지 아리조나주 세도나시를 방문해 시청과 힐링명상센터, 힐링아트센터, 힐링에너지 볼텍스 체험장 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16일에는 워싱턴주 스포켄시를 방문해 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의장을 면담하고 17일에는 리버후론트 공원을 방문해 공원조성 담당자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스포켄시 라일락축제장을 찾아 퍼레이드를 참관하고 교육 및 관광시설을 두루 살펴보고 20일 시애틀을 경유해 귀국길에 오른다.

   미국 스포켄시는 지난 1996년부터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길에는 세도나시를 미리 들려 미국 최대의 힐링도시를 둘러보고 이를 벤치마킹하여 슬로시티와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