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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움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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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전홍보담당관 |
비움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세상
- 대한불교조계종 한산사 부처님의 자비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 대한불교조계종 한산사(주지스님 각우)는 5월7일 오후2시 남현동사무소를 찾아 최용환 남현동장에게 350만 원을 전달해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었다. 각우 스님은 이 돈을 5월 12일 개최될 남현동 어버이날 행사를 앞두고 행사지원금 50만 원에 보태고 나머지 300만 원은 관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세 가정에게 나누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산사는 ‘비움과 나눔으로 함께 하는 세상’을 목표로 2011년부터 해마다 세 가정식 2년간 모두 여섯 가정에 매달 10만 원씩 현재까지 72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인근 수도산 경로당에도 초복과 동지 때 절기 맞이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까지 공경하는 등 따뜻한 지역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각우 주지스님은 “이 지원금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우리 주변에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나를 생각해 주는 이웃이 있다는 희망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산사에서는 오는 5월 30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일상에 지친 사회인들을 위하여 참선방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정신 수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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