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미리보는 5월 푸른제천 아카데미

- 5월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열려-

5월 푸른제천 아카데미는 5월9일과 23일 문화회관에서 두 차례 열린다.

먼저, 5월9일에는 오후3시에 이동환 고도일만성피로센터 원장을 초청해 ‘병은 아닌데 왜 몸이 아플까?’를 주제로 강의가 열려 각종 건강정보를 알려준다.

이동환 원장은 만성피로관련 전문가로 만성피로의 원인과 이를 홀가분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에 앞서 오후2시40분부터 육군제3105부대 3대대 군인동아리팀이 무대에 올라 태권무, 군가, 장기자랑 행사를 펴 볼거리를 더해줄 예정이다.

또, 5월23일 오후2시30분부터 같은 장소인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힐링의 아이콘’ 으로 불리는 혜민 스님이 ‘힐링’의 고장 제천에서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연다.

현재 뉴욕 불광사 총무이자 미국 햄프셔 대학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혜민 스님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 박사를 받았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혜민 스님의 강연을 굳이 ‘콘서트’라고 칭하는 것도 일반 강연과 달리 음악과 명상을 겸해서 열리는데서 나온 말이다.

혜민 스님은 이날 강의를 통해 마음을 다스려주는 내용으로 강연을 한 후 15분간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4곡의 음악을 잔잔히 틀어 강연에 참가한 사람들과 ‘명상의 시간’을 갖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