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제천시 추석연휴 안전대책 총력

- 이진규 제천 부시장 추석절 맞아 현장 방문 나서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진규 제천 부시장이 9월13일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이날 청풍선착장과 내리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장 등을 특별 현장을 방문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전대책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각별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9월11일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추석명절 대비 종합대책’ 영상회의와 관련 전 부서에 “추석연휴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하고 “특히 안전총괄과에서는 예년 보다 철저한 재난취약지구 사전점검과 추석연휴기간 중 상황관리체계를 강화 해달라”고 특별 주문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이날 현장지도 차 청풍선착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청풍호 관광선의 안전관리대책과 주요현안을 관리소장에게 보고받고 시설곳곳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정박 중이던 청풍 1호에 올라 발전기 오일누유 등 화재우려요소, 인명구조장비(구명조끼, 구명환등)의 보관과 사용실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추석맞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서 재해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수산면 소재 ‘내리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공사현장 곳곳을 돌아보고, 현장소장에게 공사추진현황과 추석절 대비 안전관리대책 등 을 보고 받고, 추석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정리 및 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진규 제천부시장의 추석절 맞이 특별 현장 지도․방문은 민생현안 주요 지표인 안전사고 예방차원의 현장지도․방문이 이루어진 것으로서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의식 고취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안전총괄과에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2013년 추석맞이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다중이용시설인 메가박스 제천점, E마트 등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추석연휴기간 중에도 비상 근무자를 편성 상황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금번 지도점검을 계기로 제천시에서는 가족단위 나들이가 가장 활발한 시기인 9월 이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생활주변 안전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여 안전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