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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추진에 한 목소리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추진에 한 목소리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추진에 한 목소리

- 동서6축을 가로지르는 7개 시ㆍ군 실무자 머리 맞대 -

 

  제천시가 제천에서 삼척까지 이르는 동서고속도로 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1일 오전11시 제천시청 회의실에서 제천~삼척 구간과 연계된 7개 시군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조속한 추진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동서6축에 위치한 강원도의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그리고 충북의 제천과 단양군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으며 이들 시ㆍ군은 중부내륙의 거점도시이자 국토의 허리부분에 위치한 요충지이며 그동안 국가발전정책에 적극 참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개발에서 소외되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강원 태백권과 충북내륙지역의 낙후된 교통망 개선을 위해 안중에서 삼척까지 250km에 이르는 동서6축을 국가교통망계획에 포함해 추진하면서 안중에서 충주까지는 지난 8월12일 개통하였고, 제천까지 노선은 내년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남북과 서해안으로의 접근성이 상당한 개선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잔여구간인 제천~삼척에 대해서는 2011년 6월 30일자 국토해양부 고시 제2차 도로정비 기본계획에 수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추진이 이루어지지 않고 절반의 공사에 그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제천시를 비롯한 연계 7개 시군은 조속한 추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제천~삼척 123.2km의 개설은 서해안 지역에서 동부지역으로의 교통개선을 통한 양방향 물류 수송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영동고속도로의 상습정체 요인을 해소함은 물론 강원․충북 지역의 도로망 확충과 국가균형발전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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