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서민이 따뜻한 추석 대책 주문

- 최명현 제천시장, 9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재차 강조 -

  최명현 제천시장이 5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누구나 훈훈한 추석이 되도록 구석구석을 챙겨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9일 오전 8시 30분에 열린 간부회의에서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최 시장은 ‘특히, 이날 서민들이 소외되지 않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고 ‘각종 사업장과 업체 등에서 체불로 인해 근로자들이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부서장들이 철저히 챙겨 달라’고 또 다시 강조했다.

  각 읍면동에는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마련해 실제로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농촌마을에서는 마을 진입로 제초작업과 청결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분위기를 귀성객들이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각 직능단체와 마을에서는 귀성객 맞이 현수막을 게첨하여 귀성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복지과에서는 각 시설 등에 전달할 추석 위문품이 실제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선택하라고 말했다.

  추석 명절 이전 제천시 산하 공직자들이 제천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솔선하여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해 지역경제도 살리기에 동참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제천역과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짐도 들어주고 덕담과 더불어 추석 명절이 끝나자마자 시작되는 201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세계영상위원회 총회, 제2회 세계슬로시티 걷기대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등의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