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

-대한적자봉사회와 아세아시멘트 봉사회가 손잡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 협의회의 봉사체인 한마음과 아세아시멘트 봉사단체인 명심봉사회가 손잡고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 봉사회원 20명은 지난 9월7일 두학4통 마골에 사는 조모씨(남,54세)댁의 도배와 장판, 노후 된 연탄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사랑의 수리봉사에 나섰다.

회원 700여명으로 구성된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 협의회는 우리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 세대 뿐 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펴 오고 있다.

  이날 집수리를 해 준 조모씨는 지병으로 현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을 생활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못내는 형편이었다.

  이를 지켜본 조 모시의 친지들은 “조 씨가 퇴원 후 귀가했을 때 쾌적하고 겨울에도 따뜻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