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직원모두가 홍보맨이 되어야

- 최명현 제천시장 9월 직원조회 자리에서 강조 -

  최명현 제천시장이 9월2일 오전9시에 열린 9월 정례조회 자리에서 산하 전 직원에게 홍보맨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먼저 사상 유례없는 56일간의 긴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곧 이은 을지연습 등을 무사히 마치는데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고 치하했다.

  또, 이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며 각종 사업들이 이월되지 않도록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중앙부처로부터의 내년 예산 확보에 더욱 힘써 굵직한 지역 내 사업들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최 시장은 8월 한달 동안 축구경기, 수상경기, 족구경기를 비롯한 수 많은 전국대회 체육경기 유치와 8월31일과 9월1일 주말에 열린 패러글라이딩대회를 소개하면서 지역경제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서 제천시민들과 특히 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우리 고장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고마워하는 의식개혁이 절실하다며 이를 공무원들이 앞장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곧이어 개최되는 201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세계영상위원회 총회, 전국 슬로시티 걷기대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실시로 제천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