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제천시 귀농 귀촌협의회 창립총회

- 8월29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

  제천시귀농․귀촌협의회가 8월29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귀농인․귀촌인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관내 귀농․귀촌 인구는 2011년에 45가구, 69명이었으나 2012년에는 242가구, 384명으로 2011년보다 2012년에는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점차 늘어나고 잇는 추세다.

  이러한 관내의 귀농인․귀촌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귀농․귀촌관련 단체가 없어 귀농인․귀촌인들이 지역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의 갈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정착프로그램운영, 체험행사 참여부스 임차, 귀농․귀촌투어 및 교육보상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조성사업에 80억을 투자하여 신월동 산60번지 일원에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안정적으로 관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2014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천시로 전입하는 도시민들은 제천시와 귀농․귀촌협의회가 지역적응을 도울 계획이며 각종 정책적인 지원을 통하여 관내로 이주하고자하는 도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귀농․귀촌협의회에서는 관내 귀농․귀촌하는 도시민들이 쉽게 지역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