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김장배추 심기에 구슬땀

- 8월24일 새벽6시부터 영서동 남녀새마을지도자 -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회장 한종석, 부녀회장 지순득)회원들이 사랑의 텃밭 김장심기에 팔을 걷었다.

  남녀회원 24명은 8월24일 새벽6시부터 11시까지 봉양읍 명암리 243-3 번지의 공한지 3306㎡면적에 김장배추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밭은 올 여름 감자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준 고마운 밭으로 여기에 다시 배추 5000포기를 심었으며 이 배추는 가을에 수확하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김장용 배추로 나누어 줄 방침이다.

  최춘일 동장과 김완식 통장협의회장은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땀 흘리는 현장으로 달려가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여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영서동 남여지도자들은 뉴새마을운동 발상지 제천의 지도자답게 제설작업, 환경정화활동, 공한지를 이용한 감자심기 등 모든 면에서 솔선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