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폭염을 이기는 릴레이 봉사

- 영서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봉사 이어져 -

  제천시 영서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봉사가 연일 30℃를 웃도는 폭염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세 가지 봉사활동을 연이어 실시했는데, 사랑의 텃밭에서 감자 수확을 시작으로 피서지 환경안내소 근무, 명락복지관 급식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8일 새벽5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00㎡ 면적의 감자밭에서 177박스의 감자수확에 나섰다.

  연이어 다음날인 9일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 명락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또 일부 회원은 탁사정에서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피서지 환경안내소 근무를 하는 등 뉴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제천답게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한종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지순득 부녀연합회장의 찰떡같은 궁합은 영서동 새마을회를 단결과 화합으로 똘똘 뭉쳐서 무슨 일이든지 해내고야 마는 새마을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