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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현 제천시장, 휴가 반납 고충민원 현장속으로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최명현 제천시장, 휴가 반납 고충민원 현장속으로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최명현 제천시장, 휴가 반납 고충민원 현장속으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새벽을 여는 서민시장 최명현”으로 평소 알려진 제천시장은 올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기동대의 고충을 몸소 느끼기 위해 고충민원처리기동대 1일 체험을 하였다.

 

  요즘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제천의 낮 기온은 33℃를 넘나들고, 불쾌지수 또한 매우 높아 기관장이라면 감히 엄두를 낼 수 없음에도 서민시장을 자처하는 제천시장은 휴가를 반납하고 팔을 걷고 나섰다.

 

  이에 오전에는 산곡동에 사는 차상위자 한○○씨의 마당 수도 배관공사와 건물 외부 전등을 교체하였으며 주공1차아파트에서는 씽크대 수리와 변기 교체작업을 한 최 시장은 삼복더위 속에서도 몸소 행동으로 실천하게되여 더욱 보람찬 시간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천시가 서민의 생활 속 고충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시행할 수 있어 매우 다행이라며, 이 시책을 모르고 불편함을 감수하는 시민이 없게 홍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오후시간에도 자원관리센터를 찾아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 작업자를 격려하고 다시 함께 대형폐기물로 운반되어 온 침대 등 대형폐기물을 일일이 분리하였으며 재활용분리 수거와 소각장까지 자원관리센터의 작업 흐름에 따라 이동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린 하루였다.

 

  한편 제천시는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속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에 관한조례”를 지난해 8월 10일 제정하였으며,

 

  12월 3일 본격적으로 민원처리에 들어간 이후 올해 7월말까지 761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기 ‧가210건, 수도‧배관 105건, 보일러 66건, 집수리 349건 기타 31건으로 나타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기동대가 처리하는 주요 업무는 △소규모 집수리로 못박기, 집수리, 창문틀 보수, 타일수리 △전기시설로 전구교체, 전기콘센트, 노후전선 교체, 안정기 교체 △배관설비로 수도꼭지, 샤워기, 배관교체, 막힌 세면대 뚫기 △기타 간단한 조경수 가지자르기 등이다.

 

  기동대의 도움을 원할 경우 재료는 각 가정에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다만, 기초수급생활대상자나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한해서는 1년 1회에 한해 10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한다.

 

  도움의 손길이 원할 경우 기동대사무실(043-641-4801~2)이나 제천시청 건축디자인과(043-641-63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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