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관광두레”로 관광사업의 새 페러다임

- 제천시, 전국 지자체 중 시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 -

   제천시가 “관광두레”로 관광사업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박근혜 정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관광사업 공동체 육성 사업인 ‘관광두레’ 조성사업 시범 지역에 제천시가 선정됐다.

   시범 지역 선정은 문화관광부가 지역 관광현황 조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전국에서 지역별 특성을 감안하여 5지역을 선정하였고, 전국 시 단위 지자체로는 제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문화관광연구원, 관광공사가 협력하여 기존의 하드웨어 위주의 관광자원 개발에서 탈피하여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관광조직을 만들고 운영토록 함으로써 지역 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관광 페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천시와 문화관광부는 관광두레프로듀서 선발을 완료하고, 8월부터는 본 사업에 착수함으로써, 그간 제천시가 쌓아온 관광인프라와 주민역량을 바탕으로 관광두레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성공 사업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