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 향한 출사표

- 제천시, 26종목에 426명의 선수 임원 출전 -

   “자연치유도시제천, 성공경제도시제천 조기정착을 위한 밑거름으로 이번 제52회 충북도민체전에서 기필코 종합우승을 달성하겠습니다.”

   서동희 제천시 체육회 전무이사가 이렇게 출사표를 던지고 6월13일 오전10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향한 의지를 모아 파이팅을 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참가선수단과 체육회 임원과 이사, 도의원, 제천시의회 의원, 실과사업소장 등 500여 명이 참가해 필승을 다짐한다.

   한편, 6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인근 음성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제천시는 육상 등 정식 24종목을 비롯해 시범1종목, 시연1종목의 26개 전 종목에 선수286명과 임원140명 등 모두 426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와 임원들은 「자연치유도시, 성공 경제도시」제천 건설을 위한 슬로건 아래 도민체전에서 기필코 종합 우승을 달성하여 대외적으로 지역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지역주민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다짐한다.

   제천시는 금년 들어 탁구와 클레이사격팀을 새롭게 창단하고 14만 시민의 화합을 대내외에 과시하였으며 이러한 여세를 몰아 제52회 충북도민체전에서도 애향심을 발휘하여 하나 된 제천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충주시에서 열린 제51회 도민체전에서 종합5위의 결과를 거둔 바 있어 금번 도민체전을 설욕의 기회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