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추천도서
| 제목 | 엄마의 말 |
|---|---|
| 추천인 | 시립도서관 |
| 저자 | 최숙희 |
| 출판사 | 책읽는곰 | 이 세상 어디든 마음대로 달릴 수 있는 말이 너무 부러워 말을 좋아하는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가족들에 얽매여, 사회의 가치관에 얽매여 마음대로 세상을 향해 달려갈 수 없었다. 세월이 흘러 소녀는 결혼을 하고 신랑이 타고 온 말을 보며 또 다른 세상으로 자신을 데려다 줄 것이라 믿었다. 시간이 흘러 소녀는 엄마가 되고 아이들은 망아지처럼 자라나 모두 엄마의 울타리를 벗어났다. 그 울타리 안에 할머니가 된 그 옛날의 소녀가 흰 도화지 가득 말 그림을 그린다. 소녀 때부터 꿈꿔왔던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가득 그려나간다. 태어나면서부터 엄마는 엄마인 줄 알며 자라난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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