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역장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동화이야기이다. 언젠가 기사에서 철도에 있는 아이를 구하려다 다리가 절단된 철도원의 이야기가 이슈였다. 세상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동화로 만...

이야기의 시작은 있지만, 이야기의 끝은 무한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알을 보고 느끼는 그대로 오롯이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 아닐까. 사람마다 이야기의 끝이 달라 동화책을 보며 부모와 아이가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

슬로바키아에서는 2년마다 한 번씩 세계 그림책 잔치(BIB)가 열린다. 세계 3대 그림책 상 중 하나라고도 일컫는 이 BIB에서 2013년 어린이 심사위원 상을 수상한 책이다. 책의 담긴 깊은 의미를 이해하면, 아이들이 왜 그 많은 책 ...

눈이 내리고 겨울을 맞는 설렘을 귀엽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겨울잠을 자야하는 고슴도치가 한 겨울이 궁금하여 굴 밖으로 탈출하는 이야기이다. 겨울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눈이 내리는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엄마 고슴도...

- -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이지만 옆에 있는 누군가가 함께 해 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어른이 되어서야 그 소중함을 아는 우리들이다. 하지만 학습을 통해 깨우침을 줄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

- - 누구나 감당하기 벅찬 상황이 되었을 때, 그것을 극복하는 데는 주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간절하게 필요하다. 아이에겐 더 그렇다. 두려움이 커져 곤혹을 겪는 주인공 마티유는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하며 두려움을 피하...

주인공 여울이는 초등학생 여울이는 작은 눈이 콤플렉스입니다. 작은 눈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고, 짜증이 나고, 예민해지고, 우울해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힙니다. 쌍꺼풀 수술을 해달라고 엄마와 한바탕 전쟁을 벌이기...

요즘 벌어지는 일련의 아동 학대와 폭력 사건들은 우리들의 가슴 아프게 합니다. 학교나 지역 사회, 국가의 깊은 관심이 더욱 절실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아동 성범죄는 아이에게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평범한 초...

이 그림책에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꼬마 물고기 빤짝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작지만 용감하고 모든 바다 생물들에게 사랑받는 빤짝이는 모험심이 강해 새로운 사건에 두려움 없이 도전합니다. 어느 날 빤짝이는 몸 전체...

이 책은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수학 질문들을 모으고 추린 이야기로, 너무 당연하지만 막상 대답할 수 없는 ‘왜 0으로 나누면 안 되는가?’ 같은 질문이 있는가 하면, 수학과 관련한 재미있는 상식과 역사에 대한 물음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