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보비와 가장 친한 친구인 할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신다. 보비는 너무나 놀라고 슬펐지만 할아버지가 예전처럼 다시 혼자서 밥을 드시고, 말을 하고, 걸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린다. 예전에 할아버지가 보비를 가르...

학교 과제를 아이들 대신 학원 선생님과 부모님이 대신 해주는 풍토를 꼬집고 그 가운데서 소외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주인공 하리처럼 자기 실력으로 쓰고 그렸지만 늘 대회에서 떨어지거나 선생님에게 칭찬 ...

작가의 어린시절을 토대로,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맞벌이를 하는 부모와의 추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어느 날 갑자기 중국집을 운영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주인공의 집에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찾아오고 가게를 꾸리랴 크고 ...

민희네는 작은 분식집을 시작했으나 손님이 없어 가게 문을 닫고 산동네로 이사를 간다. 단칸방에서 다섯 가족이 어렵게 사는데 아빠마저 오토바이 사고로 팔을 다친다. 무섭게 비가 내리던 날, 천장에서 비가 새자 아빠는 새...

쇼팽 탄생 200주년을 맞아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린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프레데릭 쇼팽을 만나 본다. 쇼팽은 39년이라는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무려 200여 개가 넘는 섬세하고 화려한 피아노곡을 남겼다. 이 책...

이 책은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도서관 이야기다. 사서 선생님은 주인공 ''보리''가 도서관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면서 도서관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준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방법과 책을 빌...

이 책은 초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떠난 40일 동안의 유럽 미술 여행기를 담았다. 부자는 그림을 지도 삼아 유럽의 미술관 22곳을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하나씩 펼쳐나간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그...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동생 테오의 입장에서 되짚어 추억하는 그림책이다. 세상을 떠난 형 을 그리워하며 동생 테오가 바라보는 빈센트의 화가로서의 고민과 열정을 중점적으로 나타내, 그가 추구한 예술의 가치를 절절하게...

못생기고 징그럽기만 한 지렁이가 사실은 사람들에게 매우 이로운 동물이고, 지구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이 책은 지렁이가 사실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음식 쓰레기를 해결하는 쓰레기 ...

이 책은 고대 진흙판 책에서 전자책에 이르기까지의 책의 역사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종이의 발명과 전파, 시대마다 달랐던 책 만드는 방법과 인쇄 기술의 발달은 물론 옛날의 도서관과 오늘날의 도서관, 동화책의 등장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