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종교적 요소를 가미하지 않고,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게 시작되는 봄,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활절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다. 어느 날 느릅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자다 깨어난 토끼는 숲 속이 너무...

자신이 조금이라도 뒤쳐지거나 느린 듯 싶으면 '빨리빨리'라고 외치는 부모님을 향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그림책이다. 홀로 바다를 항해하는 '작은 배'를 등장시켜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아이들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

살아 있는 모든 것이 파괴된 세상에서 뭐든지 먹는 초록 뱀은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그리고 배고픔이라는 강렬한 위기 앞에서 본능적인 힘을 발휘한다. 입을 커다랗게 벌리고 온 세상을 한 입에 꿀꺽 삼켜버린 후, 배부른 초...

이 책은 강아지와 소녀의 밀고 당기는 베개 싸움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그리고 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애완동물이나 식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긍정적인 사고와 책임감을 가지고, 고운 심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영화로도 흥행에 성공한 완득이. 춤꾼 난쟁이 아버지와 얼굴도 모르는 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완득이 주변엔 온통 독특한 사람들 뿐입니다. 특히 완득이와 불과물인 사이. 바로 완득이의 담임 동주선생인데요.. ...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갈등과 질문을 4~6세의 눈높이에 맞추어 쉬운 이야기로 풀어 놓았습니다. 또한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 속 다양한 코너를 통해서 부모와 아이가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구체적인 도움을 ...

아이는 부모 말을 얼마나 귀담아 들을까요? 또 아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요? 이 책은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지,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줍니다. 밥 ...

세계가 한 마을처럼 서로 이해하고 도와야 하는 지구촌.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사건 100여 가지를 중심으로, 인류의 위대한 탄생을 출발점으로 삼아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까지 세계사를 ...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 그리고 다른 모습을 한 친구를 사귀게 되면 왜 저 친구는 왜 나와 다를까 궁금해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톰도 마찬가지입니다. 독특한 아프리카의 악기가 신기하고, 처음 먹어보는 아프리카 음식과 풍...

고전의 반열에 오른 문학작품 21편과 작가들이 작품을 쓰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고, 작품에 무엇을 담고자 했는지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21명의 작가들은 모두 자신이 생활하면서 겪은 일을 통해서 작품의 실마리를 떠올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