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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만한 세상입니다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내용,첨부파일,공개여부 정보 제공
제목 그래도 살만한 세상입니다
작성자 최준용
조회수 237
요즘 코로나에 힘들고 답답하지만 남들의 어려움을 돕고 사시는 분들이 많아서 살아가는데 힘이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 점포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이달 22일 10시경에 버스가 평상시와 다름없이 정차 하나 싶더니 여성 기사님이 갑자기 운전석 도어를 열고 버스 앞문으로 허겁지겁 내리길래 순간적으로 접촉 사고가 났나보다 하고 호기심에 문밖으로 나가보니
폐지를 많이 실은 오토바이와 헬멧을 쓰신 할아버님이 오토바이와 함께 쓰러지셨는지 오토바이 앞바퀴가 차도에내려와 있고 뒷바퀴는 인도턱에 걸쳐 쓰러져 있었습니다
폐지를 많이 실고 인도로 오시다가 턱이진 부분을 보지 못하셔서 중심을 잃고 넘어진거 같았습니다
버스기사분이 그것을 보시고 급하게 내려 가신거고 잠시후 옆에 계시던 시민 3~4명이 힘을 합쳐서 오토바이를 바로 세워 주시고 다행히도 할아버님은 다친데 없이 시내쪽으로 내려가셨습니다
저는 나가서 도와 주지는 못했지만 길가던 시민 몇 분과 그리고 제천운수 버스 2320호 여자기사님 너무 훌륭합니다
구경만 하고 도와주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이웃 국가에서 인구가 많아서인지 사람이 옆에서 납치를 당하거나 폭행을 당해도 구경하고 내 일만 아니면 상관 없다고 하는 표정으로 구경하는 것을 영상매체에서 가끔 보았는데
정이 많고 남을 나와 같이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아직 우리 국민에게는 있는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 있는 남을 위해 힘껏 도와주신 이름도 모르는 시민 몇분과 기사님 칭찬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범시민들 입니다
마음이 푸근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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