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인쇄
제천FS로 보는 엘리트체육의 폐해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작성일,내용,조회수,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제천FS로 보는 엘리트체육의 폐해
작성자 김준한
제천 SF 폭행사태는 엘리트 체육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엘리트 체육계의 문제는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문제의식의 높아지는 가운데 엘리트 체육의 문제점에 대한 충격, 분노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 있습니다.
비슷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솜방망이 처벌 관계기관의 눈 가리고 아웅 대책은 자성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단지 ‘지금만 버티자’라는 정신으로 해결해 왔던 상황에 데자뷔처럼 같은 일이 반복되어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2016년 엘리트 체육계와 생활 체육계의 통합 등의 수단을 써 왔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에 엘리트 체육 시스템을 크게 손봐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어릴 때부터 '운동부'로 사실상 외부와 격리된 채 성인이 될 때까지 운동에만 매달리는 현 엘리트 체육 시스템은 체육계 폭력을 양산하는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려서라도 성적을 내야 한다.’라는 인식을 팽배한 가운데 선수들의 무자비한 행동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는 비단 선수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엘리트 체육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체육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체육 분야에선 인권이라는 가치가 상당 부분 무시 되는 게 사실"이라며, "우리 체육계의 선수 양성 과정을 보면 권위적인 위계체계 내에서 학생이 지도자에 감히 불복할 수 없는 관계가 될 수밖에 없다"라고 엘리트 체육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수없이 반복돼 온 ‘체육계 폭력’을 근절하는 데 실패한 현재 국가 주도의 엘리트 체육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 체육학과 교수는 "사회적으로 인권 의식이 높아졌지만,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자라고 운동했던 기성세대 체육인들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성적보다 인권을 우선시하고 강압적인 분위기에서가 아니라 즐기며 하는 체육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국위를 선양하는 것이고, 개인을 뛰어넘는 가치라는 인식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조회수 146
첨부파일
댓글
댓글 쓰기

현재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지형운
    풋살이 엘리트 운동인가요????? <br/>엘리트 운동을 하는 다른 분들이 억울 하겠네요 <br/>조폭선수의 도시가 엘리트 운동으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br/>생활체육 선수들 관리 조차 못하는 제천이 문제가 있는거죠??? <br/>처음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천이 약간의 실적으로 묵인 하니 이렇게 조폭선수가 활개 치는거죠???. <br/>한 두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과거부터 여러 경기 에서 비슷한 문제를 일으켰는데 묵인한 제천의 시민이 문제 인거지

담당자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