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도내 북부지역에 위치하여 제천, 단양 지역주민이 청주에 위치한 도 보건환경 연구원을 오가며 시간적 경제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기존 수질시험 장비에 약 10억여 원을 투자하여 수질시험 장비와 수질검사 인력을 확보하여 2007년 12월 27일 환경부로부터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제천시에서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받음으로써 13만 제천시민과 인근 단양지방 등 도내 북부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영월, 평창, 정선 등 강원 북부지역 등 일부 지역 주민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이고 제천시로서는 민원 대행으로 세외수입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수질검사 대상은 자치단체, 시 읍·면 상수도, 공동우물,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위생업소 등이 되겠으며, 수수료는 국립환경연구원을 비롯하여 모든 수질 검사기관과 같은 금액이며, 처리 기간은 20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