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4호 시정뉴스

1. 민선7기 1조 5천억원 투자유치 달성

제천시가 민선7기 1조 5,000억원 투자유치를 달성했습니다.

시는 지난 5일, 화학 소재 전문 기업과 제천 제3산업단지에 신사업 투자를 위한 공장 신설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지난 5월 투자유치 1조원 공약을 달성한 이래 4개월여 만에 5천억 원 가량을 추가로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제천시는 1조 5,0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4개 업체가 투자의사를 확정하고 협약 일정을 조율 중에 있어 제3산업단지 분양률은 85%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우량기업의 유치와 고용창출 등 대규모 투자유치 행진에 지속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2.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제천시 전시민 지급

제천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12일부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후 제천화폐 지류형 또는 모바일 화폐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기준일은 국민상생지원금과 동일하게 2021년 6월 30일 24시 기준 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대상입니다.

추가지급 대상자수는 제천시민의 약 9.19%인 12,160명 정도이며 소요예산은 30억7,344만원으로 전액 시비로 지급합니다.

지원금 추가지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043-641-3856~3859)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3. 제천시, 재해 ․재난예방 사업비 523억원 확보

제천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과 관련해 총 5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사업별 확보액을 살펴보면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60억원, 자작 재해위험지구개선 정비사업 150억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에 9억원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여, 재해 및 재난 예방을 통한 안전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4. 제천관광택시 탑승객 1,000명 달성

지난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제천 관광택시가 9월말 기준, 관광택시 탑승객이 397대 1,054명을 기록하며 1,000명 탑승을 달성했습니다.

KTX-이음과 관광택시를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주)의 “KTX+제천관광택시”상품이 가장 많은 승객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6개월 만에 전년도 전체탑승객의 2배에 달하는 탑승객을 유치하며 관광객 유치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관광객방문이 많은 10월과 11월을 대비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모객 시스템을 지속 점검하고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지역 내 관광이슈와 접목하여 운행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탑승요금은 1대당 5시간권 5만원, 8시간권 8만 5천원이며 (사)제천시관광협의회 및 제천시티투어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5. 친환경 전기저상시내버스 운행

친환경 전기저상시내버스가 지난 1일부터 제천시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차량은 제천역을 출발, 세명대를 경유하여 대원대 입구까지 가는 31번 노선을 운행합니다.

친환경 전기저상시내버스는 기존 경유 버스 대비 소음과 진동이 월등히 적어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기질의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매출액 10억 돌파하며 정착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누적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민들이 사용하는 배달앱으로써 정착했습니다.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는 지난 3월 31일 첫 출시 이후 이용자와 매출액의 꾸준한 증가로 7월에는 가입자 1만명, 월 주문금액 2억 원을 넘기는데 이어, 9월 말 기준 누적 주문금액 10억 원을 넘기며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시는 매출 1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배달모아’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가맹점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로 하면 됩니다.

7. 민선7기 공약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성공적 이행

제천시가 총 100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완료하며 민선7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습니다.

시는 지난 2018년 전환 정책 계획을 수립, 매년 노사와 외부전문가 등의 협의를 통해 전환대상을 검토한 후, 2018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100명의 기간제근로자 및 용역근로자등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은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과 함께 사회양극화 문제를 완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 명지동 생활SOC 복합시설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제천시는 명지동 56-3번지에 건립하는 명지동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화시설에는 공공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출장민원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3년 말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복합화시설이 준공되면 시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