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호 시정뉴스

1. 코로나19, 시민협조 당부

제천시에서 코로나19 검사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발열과 피로감, 코막힘이나 콧물과 같은 코로나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을시 시민여러분께서는 병의원 진료 전 제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관내 사우나,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시거나 방문하시는 분께서는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2. ‘다 제쳐놓고 제천으로 주소 이전’ 대학생에 쏜다

제천시가 관내 대학생 중 제천시로 전입하는 대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최대30만원의 전입지원금 등 각종혜택을 내세우며 대학생 주소이전 홍보에 적극 나섰습니다.

시는 전입 신고한 학생에 대해 100만원의 제천시 장학금과 전입지원금 최대 30만원, 해외배낭연수 가산점 그리고 제천투어 날 참가 우선 자격 등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세명대에서는 주소이전 학생에게 위세광명포인트 5점을 부여하는 한편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주소이전장려금 등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주소 이전 신청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대학교 학생처에서도 상시 접수할 수 있습니다.

3.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건립사업 본격 추진

제천시의 랜드마크가 될 제천예술의전당과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옛 동명초 부지에 건립되는 제천예술의전당과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여름광장에 총사업비 607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됩니다.

우선 시는 부지 내 대형 장비 진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다음달 12일부터 옛 동명초 임시주차장 이용을 전면 중지함에 따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천예술의전당과 상생캠퍼스가 건립되면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 젊은 세대를 비롯한 시민들의 찾는 문화휴게공간이 마련돼 도시의 활력이 되살아 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새뜰마을사업에 화산동 19통 선정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약칭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노후주택과 독거노인 거주비율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화산동 19통 마을이 선정됐습니다.

새뜰마을사업은 낙후된 농촌 취약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총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화산동19통 일원 23,802㎡를 2024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철거를 비롯해 노후주택과 보행로, 마을하수도정비등을 실시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5.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운영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가 운영됩니다,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에는 성인용자전거를 비롯한 어린이용 자전거 60여대와 안전 용품 등이 준비돼 삼한의 초록길 탐방용으로 무료 대여됩니다.

자전거체험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운영됩니다.

6. 친환경 수소자동차 살때 보조금 받으세요!

제천시가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해 수소차 충전소를 관내에 설치하며 친환경 수소차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수소차는 전기차 대비 충전시간이 짧고 1회 충전 시 운행거리도 1.5배 길며 연료비 또한 휘발유보다 1/3가량 저렴하면서도 속도와 힘에서 차이가 없는 것이 장점인 한편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저감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소충전소가 설치된 지역에서 약 7,000만원 정도의 수소차를 구입할 경우 국비 및 지방비에서 3,250만원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