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7호 시정뉴스

1. 겨울왕국 제천페스타 시즌2, 산타가 간다

충북 제천에서 펼쳐지는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를 알리기 위한 미녀 산타군단이 화제입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대전역을 시작으로 청주 성안길, 충주 공용 버스터미널, 충주 문화의 거리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플래시 몹과 제천에 대한 퀴즈로 일반인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산타가 간다’ 퍼포먼스를 지켜본 시민들은 “제천 겨울벚꽃축제를 꼭 가서 즐기고 싶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축제는 오는 12월 20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7일까지 제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집니다.

2. 제천시, 맞춤형 보건서비스로 시민건강 지킨다

제천시보건소는 각 읍면 지역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지역주민에게 촘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위해 최근 관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8명의 해당 직원을 인사 발령 했으며,

이들을 통해 기존 복지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맞춤형 보건 복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고령노인등을 중심으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3. 제천시, 청전뜰 일원에 지방정원 조성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초록길 드림팜랜드”와 연계되는 일련의 사업 중 하나로 모산동 466-1번지 청전뜰 일원에 10ha(100,000㎡) 규모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시는 한방테마정원과 천이정원, 시민참여정원등 10개의 테마정원 포함한 지방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청전뜰 일원에 지방정원이 조성되면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 등과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제천시립도서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제천시립도서관은 희망도서를 동네 서점에서 먼저 빌려 볼 수 있는 ‘동네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지난 7일 관내 서점 3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하는 시스템입니다.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2주 이상 걸리는 반면 서점에서는 신청 후 1~3일 안에 새 책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어플)를 통해 가까운 서점에 도서신청 후 도착 문자를 받고 방문하면 됩니다.

5. 제천시, 도심 속에 아이들이 모인다.

제천시는 민선 7기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공약사업의 실천방안으로 돌봄쉼터 확충에 공공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중앙시장 2층의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성장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함께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 시설이 개원되면 충북권 최대의 보육메카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어우러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및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6. 제천시, 베트남 닌빈시 진출 한국기업과 유학생 취업 연계프로그램 협약

제천시가 최근 관내 대학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제천시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방문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국외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시를 방문했는데요.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닌빈시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ADM21과 제천시- 닌빈시-대원대간 유학생 졸업 후 귀국 시 취업을 연계하는 4자간 협약을 체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베트남 닌빈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간 이상천 제천시장과 딘반투 닌빈시장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협약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적극 공감하였습니다.

제천시는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지역대학과 제천시의 상생발전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