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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7호 시정뉴스

1.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준비 박차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6일 동안 제천한방엑스포공원과 시내일원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한방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 라는 주제와 한방바이오, 인류건강에 행복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제천 한방바이오산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산업박람회와 축제의 장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시분야로 한방바이오산업관, 한방힐링체험관이 산업분야에서는 우수한약재를 구입할수 있는 약령시와 베트남 바이어 무역상담회, 한방테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양방 의사체험등 젊은 층을 겨냥한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한방바이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 제천시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제천시 화산동 일원이 선정되었습니다.

금번에 선정된 화산동 뉴딜사업에는 국비 50억원, 시비 34억원, 민간 35억원 등 총사업비 119억원이 투입됩니다. 화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공기업 참여형으로 임대주택과 소방안전시설 등을 공급하여 정주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문화자원인 의병 격전지를 활용하여 지역문화공간 확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세부사업 내용을 구체화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3. 비수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열어
제천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관내 중앙, 내토, 동문시장에서 유관기관과 단체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내수부진과 여름철 폭염에 따른 비수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품권 이용 촉진을 위하여 계획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청직원들을 비롯하여 충북지방벤소기업청,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제천시 새마을회, 대한적십자봉사회제천지구협의회 등 200여명이 모여 지역농산물 및 생필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되찾고, 많은 시민들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4. 제7회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
제천문화원은 572회 한글날을 맞이하여 내달 9일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합니다.

제천문화원이 주관하고, 아세아시멘트와 제천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며, 만 14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1부에서는 OX문제로 참가자 200명중 본선진출자를 선정하고, 2부는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하여 한글문제와 상식문제가 출제됩니다. 1등은 70만원, 2등 50만원, 3등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신청은 제천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5. 제천시, 산후도우미 지원대상 확대 실시
제천시 보건소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서비스를 관내 전체 산모대상으로 확대 실시합니다.

산후도우미 지원서비스는 출산가정에 전문 건강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존에는 제천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이하 출산가정만 지원대상이었지만, 금번부터 소득에 무관하게 관내 전체 출산가정으로 그 대상이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예비엄마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첫째 아이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기형아 예방을 위한 무료 풍진항체검사도 실시합니다.

6. 제천시 수산면, 완전한 관광지로 거듭난다
제천시 수산면은 2012년에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받은 곳으로 그동안 축척된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15개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중입니다.

수산면은 7개의 민간자체 법인과 약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수산 슬로시티협의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슬로시티협의회에서는 제비집 스토리텔링과 복제비 체험장, 수수거리 조성, 산책로 정비 등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18 제천슬로시티 축제가 개최되며, 금년말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개장과 옥순봉 출렁다리가 내년도에 착공되어 준공되면 수산면은 제천의 남부권 중심이었던 옛 영광을 되찾고 완전한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7. 제천한방제품, 베트남 수출상담회서 호응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 2개 지역에 7개 기업을 파견하여 현지바이어 매칭상담회를 열었습니다.

재단은 상담회로 총99건 273만 달러의 상담과 총8건의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17만 달러 정도는 향후 6개월 내 초도물량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금번 상담회 후 베트남 바이어 10명을 초청하여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산업관 내 한방기업부스 현장에서 개별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출계약까지 이끌어내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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