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호 시정뉴스

1.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 마감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만날 영화 프로그램의 출품이 마감됐습니다.

출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와 출품 전문사이트인 필름프리웨이를 3월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1,409편이 접수되어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년대비 국내 음악영화의 출품작 수가 대폭 증가하여 장편은 15%, 단편은 약 66%의 증가하였습니다. 출품된 작품들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내부심사에 의해 올해 상영작으로 최종 선정됩니다.

한편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100여 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 팀의 음악 공연이 함께 펼쳐집니다.

2.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난임 부부를 위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44세 이하 난임 부부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1인당 1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난임부부는 난임진단서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소에서 사전사후 검사 후 8개 지정 한의원에서 침술, 뜸, 한약복용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3. 유기농 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지원
제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환경보전비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벼, 사과, 복숭아, 포도, 인삼, 고추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
지원금액은 헥타르(ha) 당 유기농 110만원, 무농약 90만원,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득한 밭작물 재배 농업인에 대해서도 헥타르 당 60만원을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4. 새봄맞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제천시는 봄을 맞아 이달 18일까지 마을단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시는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공동집하장 147개소에 대해 순회 점검을 실시합니다. 또한 이 기간 수거한 폐비닐의 상태에 따라 kg당 A급 120원, B급 100원, C급 80원을, 농약 빈병과 농약봉지는 개당 각각 100원과 80원씩 지급하는 수거 보상금 제도를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 농민단체 등을 통해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방지 및 분리배출 요령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5. 공동육아나눔터, 시민들에게 큰 호응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2011년에 개소한 이후 장난감도서관, 육아프로그램, 육아품앗이 사업 등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시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화요일 ‘오르프 음악놀이’, 수요일 '책이랑 놀자'를 운영 중이며, 강저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에서는 매주 월요일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6.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하세요!
제천시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합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나 제천시보건소에 희망하는 등급을 선택해 신청하고, 평과 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 등급을 지정하게 됩니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검사를 면제하고,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시설 개보수 융자지원, 음식점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7.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제천시는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제천경찰서, 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과 5개 단체에서 총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책임기관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훈련기간에는 기관․단체간 토론훈련, 전 국민 지진대피훈련,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대응훈련, 불시 화재대피훈련도 실시됩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내실있는 준비로 훈련에 철저히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