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1호 시정뉴스

1.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첫 집행위원회 개최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개막이 3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달 21일 제천시청에서 첫 집행위원회가 개최됐습니다.
집행위원회는 조직위원회의 실무기구로 도내 주요인사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근규 제천시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번 위원회의에서는 행사준비상황에 대한 보고와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근규 집행위원장은 “기업 간 거래(B2B)를 통해 한방바이오기업들이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한방천연물 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져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 공공임대아파트 행복주택 조성
제천신월동 미니복합타운에 42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들어섭니다.
제천행복주택은 연면적 44,343㎡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17~28층의 주거동 4개동과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총 2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1월 준공 및 입주예정입니다.
제천시는 그동안 기업의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과 서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임대아파트 제천행복주택 건설을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본부 개소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영화와 음악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본부가 문을 열었습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1층에 개소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본부는 영화제에 대한 제천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4. 친서민생활고충민원처리기동대 이벤트 개최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친서민생활 고충민원 처리기동대에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펼칩니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친 서민생활 고충민원 처리기동대는 보일러수리를 비롯해 전기, 수도 등 연 1,500여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민원접수대장 1,500번 민원접수자에 대하여 10만원 범위내의 수리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민원처리 기동대원에 대하여는 처리 다음날 하루 휴무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동대원의 사기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5. 우편집배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천시가 제천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등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우편집배원이 우편물이나 택배물품을 전달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이나 위기가정 등을 발견하면 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연락하고, 제천시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시는 우체국과의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이·통장 또는 이웃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6. 제천시 영원한 쉼터, 제천시민 위한 화장예약 안내
제천시 영원한 쉼터가 제천시민의 편의를 위해 제천시민만을 위한 예약제를 지난달 22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쉼터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예약을 통해 1일 3기를 8시, 10시, 13시로 3회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화장률이 증가함에 따라 제천시민 편의를 위해 1일 오전 8시 3기를 제천시민에 한하여 예약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원한 쉼터 이용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