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호 시정뉴스

1. 제천 관광두레, 2년 추가 지원
지난 2013년 관광두레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었던 제천시가 3년간 관광두레사업에 괄목할 성과를 올리면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 더 추가 지원받게 됐습니다.
제천시는 지난 3년간 관광두레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사업체인 공전자연학교와 교동민화마을, 덕산 누리마을 빵카페와 같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민 주도의 관광활성화 도모에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2017년까지 관광두레PD가 상주하면서 관광두레 마을기업을 컨설팅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두레와 주변 관광인프라를 연결하여 직접적인 주민소득창출 사업을 발굴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2. 제28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제28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사회개발봉사부문에 신재호씨가 선정됐습니다.
각계 대표 12명으로 구성된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신재호씨는 현재 제천시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폭설에 따른 방재활동과 응급복구 지원 등을 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됐습니다.
제천시민 대상패는 지난 4월 1일 열린 제36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주어졌습니다.

3. 중국 옥림시, 제천시 우호교류 방문
중국 대표 약재도시로 손꼽히는 옥림시의 방문단이 한방도시 제천을 찾았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제천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중국 옥림시는 중국 약재교역도시로서 외사교무판공실 팡위메이 부주임을 단장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제천을 찾아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협력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제천시와 옥림시는 한방과 약재도시로서 공통점이 많은 만큼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상생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4.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본격 시행됩니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등 출산 관련 수혜적 서비스 신청을 일일이 개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대상 서비스는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 경감 등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가족관계등록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5. 저소득층에 정부양곡 50% 할인지원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제천시는 지난해 생산된 정부양곡을 판매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정부양곡 구입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정부양곡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 줍니다.
정부양곡 구입 가격은 쌀 20kg 1포를 기준으로 본인부담 1만6200원입니다.

6. 세명대에 제천시 출장전입신고 창구 개설
세명대학교 학생들의 제천시 전입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제천시가 세명대학 내에 출장전입신고 창구를 개설했습니다.
시는 4일부터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세명대학교에서 출장전입신고 창구를 통해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주민등록 전입 대학생에 대해서는 각 대학별 장학생 기준에 따라 1인당 100만원의 전입장학금 지원대상자를 선발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 보험료와 주민세가 감면됩니다.
또 세명대에서는 위세광명포인트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됩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444명의 세명대학생의 전입신고를 유도했으며 올해부터는 전입장학금 혜택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면서 신규전입자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 제천시, SNS를 활용한 마을공동체의 시정소통 추진
마을공동체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제천시가 읍면동별 카카오 스토리채널을 본격 추진합니다.
시는 기존 제천시청 SNS계정만으로는 읍면동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읍면동별 스토리채널을 통해 읍면동 단위의 행사와 축제, 미담을 홍보하여 시정홍보 영역을 확장하고 SNS를 활용한 주민들 간의 직접적인 소통과 시정참여를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천시는 읍면동 스토리채널를 비롯해 제천시 SNS시민기자, SNS청소년리포터, 제천시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시민소통 행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