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그리고 그가 남긴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시인 특유의 감각적이고도 감성적인 문체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니체에 대한 ...

우리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제. 하지만 경제는 용어도 어렵고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는 사회 영역 중의 한 부분이다. 이 책은 그런 경제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자유 시장 경제, 복지, 교육과 의료, 기업, ...

여름 한 철 무더위 속에서 짧지만 뜨거운 시간을 맞이하기 위해 땅속에서 7년여 동안 지낸 매미 애벌레를 발견한 개미들의 이야기다. 애벌레에서 탈피해 어른 매미가 되기까지 매미가 감수하는 끈기와 인내의 결실, 매미 애벌...

이 책은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 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으로, 6·25 전쟁 통에 엄마와 헤어진 어린아이가 평생을 북쪽에 있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야기다. 전쟁이 나자 아빠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두고 떠�...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 보며 기분 좋게 하루를 연 그린이와 아빠는 저마다 다른 색깔의 버스를 타고 다른 곳으로 향한다. 아빠는 회사에서, 그린이는 유치원에서 일과를 시작하는데, 하는 일은 달라도 둘의 하루는 꼭 닮아 있...

이 책은 저자가 행복지수 1위 덴마크를 세 차례 취재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큰 경제 성장을 이룬 우리나라 사람들은 쉽게 행복하다고 말하지 못한다. 그래서 기자인 저자는 행복이란 무엇이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

이야기 속 낙타는 일생 동안 주인을 위해 모래사막을 무거운 짐을 진 채 걷고, 그리고 주인이 쉴 때조차도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냉정한 주인은 그런 낙타의 고통과 슬픔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런데 ...

주인을 기다리던 유기견 럭키의 이야기를 담은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의 후속권이다. 안락사 위기에 처해 있던 럭키는 우주와 홍 여사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조되어 동작대교를 떠나게 된다. 새로운 보금자...

임진왜란 당시, 군무의 으뜸 벼슬인 도체찰사 및 정무의 으뜸 벼슬인 영의정 자리에서, 임진왜란을 둘러싼 국방·군사·정치·외교·민사작전 등 모든 분야에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 대신 유성룡이 쓴 임진왜란의 기록이다. �...

열두 살에 경제 개념을 배우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던 키라의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미국 연수를 떠난 키라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훌륭한 인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외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