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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분할 촉구 건의문 상세보기 - 제목,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내용,작성자 정보 제공
제목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분할 촉구 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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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분할 촉구
건 의 문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실현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시는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님과 충북 북부 지역의 경제와 상공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님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충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계의 대표 법정 민간경제단체로서 충북 북부지역의 지역상공인의 권익보호는 물론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 해왔을 뿐만 아니라 제천․단양지역의 상공인에게도 질 좋은 많은 서비스를 펼쳐 왔습니다.

그러나 제천․단양지역 입주기업의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또한 정보화 시대에 신속한 정보교환이 요구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리적 여건의 장애와 그에 따른 제천․단양 상공인들의 충주상공회의 활동도 활발히 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제천․단양 상공인들의 상공회의소 설립은 시대의 사명이자 당연한 수순이라 여겨 집니다.
이에 제천․단양 상공인들은 지난해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금년 1월 29일 발기인대회를 거쳐 6월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상공회의소법」 규정에 따라 기존 상의의 의원총회 의결을 반드시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어 충주 상공회의소와 분할 설립을 협의 해 왔으나 아직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님! 그리고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님!

충주상공회의소가 제천․단양 상공인들을 위하여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여 주신 것을 볼 때 이제 제천․단양상공인들이 독립하고자 하는 의지에 이해와 득실을 따지기보다 격려와 축하를 하여 주는 것이 충주, 제천, 단양 상공인들의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제천․단양 상공인들은 지난 50여년간 충주상공회의소에 편입되어 10년간 상공회의소 설립을 꾸준히 요구해 왔습니다.

이제 제천․단양지역 상공인의 의지와 열망으로 가득찬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설립될 수 있도록 격려와 힘을 보태주는 대승적 역할로서 충주상공회의소에서는 분할 설립을 위하여 의원총회에서 의결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건의 드립니다.

이시종 지사님께서도 50년의 기다림과 10여년의 염원을 담아 추진하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충주상공회의소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멋진 나래를 펴며 비상할수 있게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15년 7월 20일

제천시의회 의원 일동
작성자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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